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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라마

[추천미드]퍼니셔 시즌1 리뷰(후기/약스포)

by 지하의흙손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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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미 시즌2 리뷰는 작성한적이 있다

퍼니셔 시즌2 리뷰 보러가기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고나서 작성한 첫 리뷰..ㅎㅎ

물론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글을 그대로 가져오긴했지만

그래도 첫 글을 퍼니셔 시즌2로 할 만큼

근래에 본 드라마중에서는 퍼니셔가 단연 원탑이었다

 

워낙 많이 봐서 이번 정주행할때는 넘겨가면서 봤다

물론 액션장면 위주로 ㅋㅋㅋㅋㅋ

 

데어데블 시즌2 이후 아직 처단하지 못한 잔당(?)들을 하나하나 찾아 처리한 후

이름을 바꾸고 공사장에서 밤낮없이 일하고있는 프랭크 캐슬

복수를 끝냈지만 여전히 꿈에서 가족들이 등장하고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실제X)이 반복된다

 

 

점심은 홀로 옥상에 올라가 먹는 프랭크 캐슬

하지만 양아치 질량보존 법칙이라도 있는건가

공사장에서도 양아치들이 있었고 결국 프랭크 캐슬을 건드리는데

아니 상대가 되겠냐고 ㅋㅋㅋㅋ

진짜 동네 양아치건 갱단이건 안가리고 시원하게 참교육

간단히 클리어 한 뒤에 또 자취를 감추는 프랭크...

그러나 마이크로라는 인물에게 정체를 들키면서 다시 Be폭력의 길로!

 

데어데블 시즌2 - 퍼니셔 시즌1 - 퍼니셔 시즌2 까지

이 세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가 모두 가족의 복수인데

끝난줄 알았더니 흑막이 있었고

다시 잡아 넣은줄 알았더니 또 일터지고

내가 프랭크였으면 그냥 미국 떴다 진짜 ㅋㅋ

 

하지만 퍼니셔도 극혐캐릭터 질량보존의 법칙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마다니 요원은 ㄹㅇ.....

정말 답답하기 딱 좋은 요소마다 나타나서 초치는데

시즌2도 여전하니까 기대하고 보시는게 좋을듯 ㅋㅋ

 

마다니에 대한 설득력만 좀 있었어도 훨씬 좋은 드라마가 나왔을텐데

하필 가장 중요한 캐릭터중 하나인 마다니가 저 모양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다

 

시즌1 마지막장면에서

프랭크 캐슬은 예전 동료가 운영하는 모임에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불씨가 남기는 했지만 이 장면만 보면 이제 프랭크도 좀 편해질까... 하지만

시즌2나온는거 보니 여지없음ㅋㅋㅋ

 

시즌3에 대한 가능성은

아직까지 확실한게 없는 모양이다

최근 찾아보니 케빈 파이기가 존 번설의 퍼니셔를 MCU로 가져오고싶다는 루머도 있고

디펜더스 드라마들이 FX나 훌루에서 부활하는게 옵션으로 있다고 하니

희망을 가지고 싶지만

이 루머가 작년이야기이고 최근엔 전혀 소식조차 없어 아무래도 엎어졌다고 봐야할거같기도 하고 ㅠ

 

암튼 뭐 이런걱정은 잠시 뒤로 미루고

퍼니셔 안보신 분들은 일단 시즌1,2 모두 달리기길!!

토마토 말고 팝콘을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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