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끝날때 헬러 죽었으니
시즌2는 어지간한 캐릭터 아니고서야 흥미가 좀 떨어지겠는걸 하고 걱정했음
시즌2 소식 들릴때도 여전히 걱정스러웠고
시즌2 보기 시작했을때도 걱정....
그리고 걱정이 현실이 되었음
이번엔 한나와 같이 탈출했던 클라라가 부모 찾겠다고 난리...
어찌어찌해서 클라라의 친모를 만나기는함
솔직히 그건 관심 없는 내용이니까 패쓰
우리는 드라마 한나의 주인공 한나의 이야기를 좀 흥미롭게 봐야하지 않겠음??
하지만 흥미로운 부분이 없었다고 한다
일단 너무 흔하다
첩보액션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전개
너무나도 익숙한 전략
너무나도 뻔한 액션 등등
첩보액션을 좋아하는 덕후들에게 어필할 요소가 너무 약하다
없는건 아닌데 그리고 요소요소 등장하기는 하는데
너무 약해서 문제다
사실 시즌1도 뭐 특별나게 흥미가 돋는 드라마는 아니었으나
이 아저씨때문에 봤는데
그러면 시즌2에도 좀 찐액션을 담당할 누군가가 있었어야했지만
현실은 에잇얏쿵! 하는 느낌의 액션이 대다수...
이런경우는 차라리 맨손격투 비중보다 총기액션이 나을뻔했다
어쨌든 총은 자세만 잡으면 그런대로 볼만하기도 하고
실제로 시즌2에서 제일 박진감 넘친게 총들고 빵야빵야 할때였음
시즌3가 나올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즌3는 총기액션 위주로 가서
부족한 맨손격투의 단점을 지워버리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음
흠 뭐 더 쓸말은 없고
한나 머리모양 바뀐거 한번 올려봄
시즌2는 영화와 비슷하게 금발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짜잔 마지막은 숏컷이랍니다
시즌3에도 이 머리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나름 괜찮을것 같기도 함
시즌3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현재까지는 시즌1보다 평점은 좋은듯 함
imdb평점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토마토 팝콘 모두 높은편
특히 시즌1 비교해서 토마토마 많이 올랐음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낮아질수도 있기는 한테
대체로 좋은평가를 받았으니
이 리뷰를 보고 손절해야겠다~ 하지 마시고
시즌1을 아직 안보셨다면 시즌 더 나오기전에 정주행 하시는걸 추천
쨌든 취향은 각각이고 판단도 각각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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