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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라마

[신작미드]링컨 라임 : 헌트 포 더 본 콜렉터(느낌이 신선한 수사물)

by 지하의흙손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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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영화 본 콜렉터를 안봐서 별 생각이 없다가

최근 볼게 없어 몇가지 찾아보던중 발견한 졸잼미드!

주인공이 나에겐 아주 친숙한 배우인데

미드 그림에서 그리핀 형사로 나왔던 배우가

이번에도 형사로 나오는데...

근데 이번엔 형사하다가 크게 다쳐서 몸을 쓰지 못하는 자문? 역으로 나왔다

본 콜렉터를 쫒다가 추락해서 전신 마비가 온 링컨 라임은 침대나 휠체어에서

수사를 지휘한다. 어떻게?

최첨단 웨어러블 캐메라와 스크린으로!

 

이게 가능한 이유는 링컨 라임이 뉴욕시의 거의 모든것을 머릿속에 넣어놓았기 때문

마치 셜록홈즈같은 사람이라고 보면된다

셜록홈즈 순한맛?

 

링컨 라임의 눈이 되어주는 아멜리아 

물론 눈 역할보다는 더 많은 것들을 한다

본인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사건을 잘 해결하는 중

 

이지만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캐릭터는

뭔가 초롱초롱하고 또랑또랑해보이는 케이트

이런저런 분석을 하시는데 링컨이 선넘으면 바로 지적해주시는 칼같은 캐릭터임ㅋㅋ

많이좀 나왔으면 좋겠..ㅎㅎㅎ

 

일단 기본적으로 미드의 수사물 형식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사건들이 나오고

그와중에 큰 줄기의 사건이 조금씩 진행되는 과정

 

보통 이런 수사물은 시즌이 지나면 개별 에피소드의 비중은 낮아지고

감춰져있던 음모나 흑막들이 수면위로 등장하면서

결국 큰 스토리 흐름대로 가게되는데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음

아직 시즌2가 캔슬될지 리뉴인지도 결정나지 않은 상태인것 같음

요새는 보통 시즌1 시작할때 시즌2 여부도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링컨 라임은 좀 신중하게 결정하려는듯

아마 코로나 여파로 촬영이 지연되는 문제도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

 

제목에 느낌이 신선한 수사물이라고 적었지만

사실 흔한 수사물+셜록홈즈를 섞은 느낌이라

완전 신선하고 새롭다기 보다는 최근에 본 수사물들이랑은 좀 다른느낌인?

아마 수사물 많이 본 분들은 조금 지루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본콜렉터와 링컨의 치밀한 두뇌싸움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지만

제발 용두사미처럼 결말나지 않길 바라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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