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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드라마

[추천한드]SBS 스토브리그 10화까지 후기!

by 지하의흙손 202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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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10화를 방영했고 이제 남은 화는 6화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어있어

기나긴 야구계의 겨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는 순조롭고 아주 재밌게 풀어내고 있다는 느낌

주말 드라마 시청률도 2위로 나쁘지는 않은편임

그 외 드라마는 한번도 보질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1위는 스토브리그보다 재밌으니까 저런 시청률이 나오는거겠지 ㅎㅎ

 

[신작드라마추천]SBS스토브리그! 기대 안했는데 의외의 꿀잼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광고를 본게 언젠지는 기억이 안나는데그래도 꽤 됐던걸로 기억이 난다야구 소재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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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를 보고 간단하게 작성한 글 먼저 첨부함

1화에서 나름 평가한 내용이 아직 유효하기때문에

여기서 또 설명하지는 않을 예정임!

 

 

그렇다면 왜 절반인 8화가 아니하 10화까지 보고 또 다시 후기를 쓰느냐면

주인공 백승수(남궁민)의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휴머니스트랑은 일 안한다는 냉철한 백승수의 스탠스가

바뀔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

 

실제로 지난 10화에서는 전부인 유정인(김정화)에게 이제 웃으며 즐겁게 일해도 되겠냐고 말하고

동생 백영수(윤선우)에게 일얘기(야구에 관련된) 자주하자고 하고

이세영(박은빈)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기도 하면서

백승수가 어떻게 변할것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회차였다

휴머니스트 그 자체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제 휴머니스트랑 일 안한다는 소리는 안하지 않을까 ㅎㅎ

 

그리고 또하나 권경민(오정세)의 역습이 시작되었기 때문

이것이 반가운 이유는 백승수에 대한 역습이 아니라

재송그룹에 대한 역습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때문이 아닌가 싶다

 

백승수는 권경민에게

위의 결정때문에 아래에서 피터지게 싸우니까 기분 나쁘다

말 잘들으면 부당한일을 계속 시킨다

제대로된 그룹이면 말을 안들어도 일잘하는 사람 쓴다

하는 말을 하며

서서히 권경민을 각성하게 만들었다고 본다 ㅎㅎ

 

급기야 지난 10화에서는 그동안 참고 참았던 울분을 쏟아내는데

네XX댓글 창에는 진정한 코리안조커가 탄생했다며 ㅎㅎ

입고다니는 붉은색 정장때문에 더 그런듯

 

아무튼 지금까지도 재밌었지만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아마 이제 스토브리그 글은 16화가 모두 종료되고 나서

최종 후기로 쓰지 않을까 싶다

그때 쓸 이야깃거리를 남겨두기 위해 드라마 평은 여기서 끝!ㅎㅎ

 

그리고 요즘 기사를 보면

스토브리그에 대한 실제 야구인들의 반응같은

기사나 유튜브 영상들이 올라오는데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든다

야구를 오래본 골수팬까지는 아니지만

백승수의 실제 모델이네~

실제로 야구는 저렇지 않네~

이딴 소리나 하면서 인기에 얹혀갈려는 태도가 참 역겹다

 

야구는 보지만 야구판에 대한 신뢰도가 없어서 그런가

솔직히 한화 말고는 전부 적이기때문엨ㅋㅋㅋㅋ

물론 그게 잘못된건 아닌데

시즌중 하던꼬라지 때문에 뭐든 좋게 안보인다

그건 어쩔수 없지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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