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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라마

[신작미드]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레바울) 시즌1 3화까지 후기(SF/HBOMAX/리들리스콧)

by 지하의흙손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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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정주행후 작성한 리뷰

스포는 리뷰 하단에 작성해놓음!

 

[추천미드]레이즈드 바이 울브즈(Raised by Wolves) 시즌1 리뷰(후기/감상문/스포O/두뇌풀가동)

에이리언, 프로메테우스의 감독 리들리 스콧이 제작했다!라는 입소문을 타고 방영과 동시에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받았지만 많은 이들의 예상과 상당히 다른 흐름으로 흘러간 레이즈드 바이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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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묘하다

일단 설정자체가 상당히 새롭고 흥미롭다

난생 처음 보는 세계관이다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지 않을수가 없다

까딱 잘못해서 내용 놓치면 미궁으로 빠지기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수가 없는 드라마

 

 

 

간략한 스토리를 소개하자면

미지의 행성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안드로이드가 주인공이고(마더,파더)

그중 마더라는 안드로이드가 극을 이끌어간다

 

새 정착지에 새로운 인류를 번식하기 위해

여러명의 아이들을 탄생시키고 키우지만

아이들이 하나둘 병으로 죽고 결국 하나가 남았음

그러다 어느날 파더는 인간 아이를 인간속에서 살게하기위해

그들과 대립하던 미트라교의 함선에 연락을 하고

함선에서 온 미트라교인들을 아이를 납치하려 한다

그때 발동하는 마더의 모성애...

는 트레일러 보면 어떤식으로 발동하는지 알게될것 ㅎㅎ

 

분위기는 새롭고 흥미진진하다못해

다음 장면이 어떨지 예측을 못하니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아직 3화까지밖에 공개되지 않아서

앞으로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가 무엇을 나타내는지 확실하지 않는 부분도 많지만

(이런저런 해석은 많다. 역시 되는 드라마라 뇌피셜도 많음)

결말이 나오면 모든게 명확해지고 머리가 띵해질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진짜 이거 대작이다

 

HBO의 OTT서비스인 MAX오리지널에서 공개중

3화는 한번에 공개하고 한주마다 한편씩 공개하는 방식으로 방영한다

아무래도 한번에 공개하는것 보다 처음 3회를 동시에 공개하고

그다음주부터 한편씩 공개하는게 장점이 많은것 같다

 

일단 대작이 별로 없는 OTT인경우

시청자들을 최소 두달은 잡아둘수 있다는것

(실제 한달 무료 서비스가 대부분이기때문에

이런 무료 시청자들에게 한달치의 구독료라도 얻기위해)

방영하며 시청자 반응을 볼 수 있다는것

물론 미드는 촬영이 전부 끝나고나서 방영하는게 보통이지만

다음시즌 제작여부나 일정을 정하기에는 천천히 공개하는 편이

시간적 여유가 더 있을것 같다

 

평점은 요새 본 드라마중 역대급

부디 끝까지 대작의 면모를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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