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소개]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해방 리뷰(후기/감상평/스포X)

by 지하의흙손 2020. 3. 6.
반응형

본시간이 아깝다

                     -끝-

 

 

하고 싶지만

그래도 감상문을 쓰려면 이유는 써야할것 같아서..ㅎ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죽고 사는 그런게 아니라...)

할리퀸 단독영화

단독영화라고 하기 좀 그렇긴 하다

 

직접적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랑 연결되는 이야기도 아니고

몇년후! 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도 아니지만

영화 중간 캡틴부메랑의 수배지를 보며 아는 사람이라고 하는것으로

대애충 얼버무리고 넘어간다

폭망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랑 직접적으로 엮이기 싫은거지 뭐어

 

단점이 너무 강하니까 장점 부터 말해봐야겠다

연출이나 색감이 독특함

배트든 할리퀸의 액션이 볼만함

맨몸으로 싸우던 블랙카나리가 사자후 한번 써줌

 

 

솔직히 이것도 억지로 짜고 짜서 생각해낸 장점

단점은 위에있는거 빼고 전부

먼저 몬토야형사부터 해볼까

배우를 욕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런 배우를 쓴 감독이 욕 먹어야 한다고 봄

세상에 베테랑 형사 역으로 뛰는것도 엉성하고

심지어 펀치도 초1 태권소녀가 하는 정권지르기보다 못한 주먹질을 하는 배우를 썼을까

누군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64년생 배우인데

저 나이면 액션연기가 허술한게 당연함

액션영화만 찍었다는 배우들도 저 나이정도 되면 움직임이 허술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아무튼 르네 몬토야에 대해 찾아보니 코믹스에서는 2대 퀘스천으로 활동했다는데

퀘스천이라는 캐릭터도 이거 찾아보면서 처음 알았음;;

아마 속편이 나와도 퀘스천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없지 않을까 싶다

 

위에 액션부분을 언급했는데

무슨 영문인지 괜찮은 부분와 허접한 부분의 차이가 어마어마함

같은 캐릭터인데 어느 부분에선 기가 막힌 액션을 보여주고

어떤 부분에서는 으잉? 하게 만들어버림

물론 이게 배우와 대역이 왔다 갔다 하면서 나는 차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이건 좀 심하다 싶었다

헌트리스>할리퀸>블랙카나리>몬토야

그나마 제일 나았던게 헌트리스

어디까지 대역이고 어디까지 실제 배우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나마 그 차이를 잘 지웠다고 본다

아니면 배우도 액션연기를 꽤 하거나

블랙카나리는 그냥 그럭저럭?

다 보고나서 느낀점은

이번 영화에서도 살아남은건 할리퀸 하나였고

버즈 오브 프레이 속편은 나올리 없을거고

할리퀸은 또 혼자가 되어 돌아다니거나 아니면 또 새로운 팀을 꾸리다가

또 수어사이드 스쿼드, 버즈 오브 프레이처럼 혼자 살아남는 영화를 찍거나

차리라 MCU처럼 캐릭터마다 단독으로 영화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적이되거나 팀이 되너가 하는 식으로 했으면 좋으련만

계속 뭘 뭉쳐서 영화를 찍으니까 이모양이 되는거 아닌가 싶다

슈퍼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영화처럼 제발 이제는 단독으로 찍고 나서 좀 뭉쳐놨으면 좋겠다

이렇게 되면 수어사이드 스쿼드 2도 전혀 기대할수 없고

그 남아있는 기대마저 처참히 짓밟는 영화되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영화 감독 거르려고 감독까지 찾아본건 이 영화가 처음인듯

잘 기억했다가 앞으로 잘 거르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