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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라마

세브란스 단절 Severance 시즌1 리뷰 - 완벽한 워라벨의 조건

by 지하의흙손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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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기 전까지는 무슨 내용일지 감을 잡지 못하다가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대충 드라마의 설정을 알았다

단절술(세브란스)를 받으면

직장 내의 인격과 밖의 인격이 나뉘는데

일하는 인격은 평생 일만하는 것 처럼 느끼고

일을 하지 않는 인격은 일하는것을 못느끼는!

그러니까 직장 밖과 안의 내가 서로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바깥이 어떤 세상인지 혹은 내가 회사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는

그런 상태로 만들어주는 시술이 세브란스인것

 

주제도 그렇고 주인공도 팍앤레에서 나왔던 배우라

뭔가 코미디적인 요소가 있나? 했는데

생각보다 무겁고 소름돋는 내용이라 재밌게 봄

반전도 툭툭 튀어나오고 마지막화 가서는 몰아치는 전개에

정신을 못차리고 봤을정도로

최근 나온 드라마중에서도 재밌었다

 

이제 10화인줄알았는데 9화마지막이라닠ㅋㅋ

그것도 모르고 기다리고있었음;;

암튼 시즌2는 확정되었고

시즌1의 결말로 보아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 되었다

일단 이 리뷰는 영업을 위한 글인데

글보다는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더 흥미가 생길것같아

애플티비 플러스 한국 공식 채널에서 가져온 영상을 첨부한다

 

여기저기 분석, 결말, 풀이 리뷰같은거 찾아보지 마시고

부족한 사전정보만 가진 상태에서 보신다면

상당히 신선하고 재밌는 드라마 한편을 감상할수 있을것!

잔잔한것 같은데 휘몰아치는 매력이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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