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브 보바펫(The Book of Bobafett) - 어른용 동화책같은... 그런데 살짝 지루한...

1화를 보고 걱정했던것 보다는

그래도 괜찮았다

스킵하면서 봐서 그런가...ㅎㅎㅎ

 

후반부에 굉장히 반가울만한 인물들도 대거 등장하고

스토리도 그닥 어렵지 않아서

초반은 적당히 스킵하면서 보고 후반부는 좀 집중해서 보시는걸 추천

 

만달로리안, 북오보 같은 드라마에서 항상 아쉬운 부분이 액션인데

우주 최강 용병들이 허우적거리는걸 보고있자면

한숨이 나올때가 많다

몸에 이것 저것 두르고 액션연기를 하기가 어렵기는 하겠지만

분명 드라마에서 보여주는것보다는 훨씬 어울리는 액션이 있을텐데...

이렇다보니 전투장면에서 총을 쏘는 장면마저 지루하고 보기가 괴롭다

삐용- 삐용- 하는 총소리가 왜이렇게 거슬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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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단점만 적었지만 장점이 없는건 아닌데

굉장히 건전하고 권선징악의 결말이

마치 어른용 동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뻔하지만 그래도 끝맛은 개운한

 

주변에 스타워즈 팬이 없어서

이 드라마가 팬들의 취향에 얼마나 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취향은 좀 아닌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시즌2 나오면 보기는 하겠지 ㅋㅋㅋㅋ

아래부턴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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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이 필요한가 ㅋㅋ

스타워즈 팬들이라면 반가워할 인물들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반가웠던 캐릭터가 대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