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1화,2화 시청 후기!(tvN/법정드라마/디스토피아/스릴러)

드라마를 볼까말까 고민되는 군~!

할때는 일단 보는 편이기도 하고

소재가 나름 독특하다고 해서 일단 ㄱㄱ

 

먼저 소감부터 짧게 쓰자면

나쁘지 않다

5점 만점중 3.8정도?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4점 후반까지 갈수도

3점 초반으로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나쁘지 않고 더 볼만한 드라마라고 판단!

 

배경은 전염병으로 나라 전체가 무너지고나서

겨우겨우 전염병 잠재우고 난 후 디스토피아적 한국이 배경이고

국민 시범 재판이라는 전 국민이 재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있는 재판이 열리게 되었다는 이야기!

사실 친절하게 요모조모 알려주지는 않는다

앞으로 천천히 인물이나 배경에 대한 과거를 풀어줄것 같은 느낌

그리고 솔직히 그게 중요하지도 않아보이고 ㅋㅋ

일단 주된 내용은 국민시범재판이라는 제도를 이용하려는 새력들과

주인공 강요한판사(지성)의 머리싸움 정도가 될 것 같다

2화까지 빠른 전개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때문에

위에 언급했듯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음

주요인물들!

미드였으면 사망플래그뜬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과연 저중에 몇이나 살아남을지...

 

내가 너무 그런(?)쪽 드라마만 봐서 그런가

2화까지 볼동안

'저러다 죽는거 아냐?'

한 인물만 3명ㅋㅋㅋㅋㅋㅋ

각자 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라

드라마 끝까지 서로 재밌는 관계들이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램

 

부정적인 성격답게 마무리는 단점 몇가지 쓰겠음!

 

먼저 디스토피아를 그렸다는것 치고는

어두컴컴한 뒷골목, 달동네정도만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평범하다

이럴거면 굳이 디스토피아를 언급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전염병으로 인해 사회가 마비되었고

국민의 상당후가 실업자가 되었다 정도만 했어도 괜찮을텐데

디스토피아라고 하기에는 좀 약한?

그런 느낌

물론 그렇다고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까지 가야한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잠깐잠깐 보여주는 장면에서 좀더 신경을 썼다면

전염병때문에 시스템이 마비된 국토나

이로인해 변해버린 인간의 생활모습정도를 그려줬다면

드라마에 조금 더 몰입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시청률은 5.6으로 시작

과연 그래프가 어떻게 그려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