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모범택이 종영!
방영 전 캐스팅 부터 대역논란까지
뭐 그리 심각하고 대단한 이슈는 아니었지만
다른 드라마에 비해 다소 다사다난한 드라마인것 같음
그래도 시청률은 상당히 잘 나왔으니
성공적인 드라마라고 보면 될듯!
개인적으로는 에피소드마다 편차도 심하고
조금 유치한 대사와 스토리
별 감동없는 액션으로 확 와닿거만 만족스러운 드라마는 아니었음
일단 기대했던것 보다 분위기가 너무 밝았고
(피해자가 피해를 입는 내용만 심각)
캐릭터는 너무 단순하고 유치했고
흥을 훅 깨는 대역장면까지 좋게 평가하기는 어려운 드라마이나
일단 드라마의 톤을 일정하게 가져갔다면 오락용 드라마로는
꽤 잘 만든 드라마 아닌가 싶다
이런 사적복수, 자경단같은 주제의 드라마를 보면
어쩔수없이 생각나는 드라마들이 있다
이 드라마들이 정말 완벽해!
최고의 드라마야! 라고 말할순 없으나
퍼니셔는 개인적인 복수에 관한 스토리
데어데블은 법이 피해자를 진정 보호해줄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스토리였다
굳이 따지자면 데어데블이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두 드라마 모두 주인공에 몰입해서 그 분위기를 느끼며 정신 못차리고 봤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세한건 드라마로 보시면 좋을듯 ㅎㅎ
아마 모범택시를 보고 뭔지모를 아쉬움이 있다면 데어데블과 퍼니셔가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바꿔말하면 두 드라마에 존재하는 것들이
모범택시에는 조금 부족했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다
물론 이것은 개인마다 느끼는게 다르기때문에 딱 정해서 말할순 없을것 같고...
아무튼!
모범택시 볼때 신나고 흥미진진하게는 봤으나
대사, 스토리, 액션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정도?
시청률만 보면 무조건 시즌2 나와야할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시즌2 가능성은 좀 낮다고 생각함
그래도!
늘 한국 드라마가 끝나면
뇌내망상으로 써보는 가상의 시즌2를 안해볼수는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맘대로 써보는 모범택시 시즌2와 외전은 다음 시간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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