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는 약스포가 포함되어있을수있음!
먼저 이전에 작성한 1,2화 후기 먼저 보시는걸 추천!!
아주 재밌는 드라마였다
시즌 내내 복고풍 시트콤 연출이었다면 그저그런 드라마였겠지만
에피소드가 지날수록 떡밥도 풀리고
완다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풀리고
또한 완다가 완전한 스칼렛위치의 모습을 찾으며
완전히 완다에대한 드라마
그러니까 마블 팬이라면 봐도그만 안봐도 그만인 드라마가 아닌
앞으로 나올 MCU를 보려면 무조건 봐야하는 드라마가 되었음
완다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도 보여주고
토르에 나왔던 달시도 등장하기때문에
다른 마블 시리즈와의 연계성, 그리고 새로운 떡밥 모두 충족시킨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밌게봤고 대만족!
보통 리뷰를 작성할때는 아쉬운점을 더 많이 쓰는편인데
아쉬웠던 부분이 딱히 없을 정도로 괜찮았다
만
완다의 환상세계를 너무 오래 보여준 부분은 좀 지루했다
이거말고는 딱히 뭐....
1화와 9화 완다의 모습비교!
분명 완다가 스칼렛위치라는건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원작의 스칼렛위치 장식?를 착용한 모습이 나오니까
뭔가 새로운 완다의 시작이나 각성을 기대하게 하는 그런게 생긴다
근데 좀 무섭;;;
최근 봤던 드라마중에는 가장 높은 평점
시즌2에 대한 이야기는 찾기 어렵지만
아마 없지 않을까?
완다비전이라는 제목을 달고 만들어낼 이야기도 없어보이고
완다가 아닌 다른 캐릭터들을 계속 드라마도 한시즌정도
그러니까 영화로 만들기는 좀 그렇지만
드라마라도 중간 스토리를 풀어야하는
그런 캐릭터들을 꾸준히 드라마로 만들지 않을까 싶다
당장 이번달 팔콘과 윈터솔저 드라마가 나오는데
상당히 기대하고있고
완다비전을 보고나서 그 기대감은 더욱 상승중!
완다는 이제 영화에서 보도록 하고
또 다른 캐릭터들의 드라마화를 기다려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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